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선두' 김해시청이 최대 암초를 만났다.
김해시청(승점 21)은 24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경주한수원(승점 18)과 2017년 내셔널리그 12라운드를 치른다. 김해시청은 11경기 무패행진(5승6무)을 이어가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013년 작성한 구단 역대 최다 경기 무패(13경기·4승9무)에 2경기 차로 다가섰다. 하지만 이번 경기를 앞두고 공수의 핵심을 잃었다. 김동권과 지언학이 경고 누적으로 빠진다. 경주한수원은 올 시즌 다소 부진한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전력은 리그 최강이다. 여전히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3위 경주한수원은 김해시청을 잡을 경우 다시 선두권에 진입할 수 있다. 무패행진을 이어가려는 김해시청과 깨려는 경주한수원의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2위 창원시청(승점 19)과 4위 대전코레일(승점 17)은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만난다. 창원시청은 배해민 이동협 투톱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대전코레일은 뒷심부족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다. 이밖에 목포시청은 목포축구센터에서 강릉시청과, 부산교통공사는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천안시청과 격돌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7년 내셔널리그 12라운드(24일)
경주한수원-김해시청(경주시민·오후 3시)
목포시청-강릉시청(목포축구센터)
창원시청-대전코레일(창원종합)
부산교통공사-천안시청(부산구덕·이상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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