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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욱(지창욱)과 지은혁(최태준 분)은 과거 악연으로 엮인 고등학생들을 만나 싸움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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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아픈 과거가 밝혀졌다. 과거 대학시절의 차유정(나라)은 지욱에게 먼저 사귀자고 대시했고, 둘은 연인이 됐다. 평소 유정을 마음에 두고 있던 은혁은 고백하려던 날 유정과 지욱의 교제 사실을 알게됐다. 이후 세 사람은 같이 어울렸고, 지욱은 유정과 은혁의 깊은 관계를 목격하고, 평생 씻을 수 없는 배신의 상처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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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욱과 은봉희 앞에 지욱의 구여친 차유정이 등장하며 운명의 삼자대면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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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희는 지욱을 구하기 위해 뛰어들어가 "자기야, 나 어지러워. 우리 어제 너무 요란 뻑적지근한 밤을 보내서 너무 피곤하다"고 "현재 여친"이라고 열연했고, 지욱을 당황케 했다. 유정이 둘 사이를 다시 한번 확인하자 지욱은 봉희를 데리고 자리를 피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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