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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이봉주와 삼척 바나나 장인은 외국인 민박 손님을 맞게 된다. 장인은 아침부터 이봉주에게 "민박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자"며 "외국인 손님이 올 것"이라고 말한다. 당황하는 이봉주와 달리 바나나 장인은 여유 있게 손님을 반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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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이 매운맛으로 유명하다"고 말한 외국인 손님들에게 장인은 엄청나게 매운 라면을 대접한다. 땀을 뻘뻘 흘리며 제대로 먹지 못하는 외국인 손님들 앞에서 장인은 "한국인의 자존심을 보여주겠다"며 끊임없이 물을 마셔가며 꾸역꾸역 그릇을 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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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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