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봉주와 삼척 장인의 외국인 손님 맞이 현장이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 장모 박순자, '애청자 특집'으로 염전 처가로 강제 소환된 일반인 사위 최종화, 이봉주와 삼척 장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 날 이봉주와 삼척 바나나 장인은 외국인 민박 손님을 맞게 된다. 장인은 아침부터 이봉주에게 "민박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자"며 "외국인 손님이 올 것"이라고 말한다. 당황하는 이봉주와 달리 바나나 장인은 여유 있게 손님을 반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방을 보여주고 방값 5만 원은 "피프티 싸우전드 원"이라고 말하며 외국인 앞에서도 당당히 영어 자신감을 뽐냈다. 곧이어 짐을 정리한 외국인 손님들은 바비큐를 요구한다. 이봉주는 손님들의 난데없는 바비큐 요구에 의아해한다. 바나나 장인은 "모르는 일"이라고 했지만 알고 보니 장인이 손님의 예약 전화를 받을 때 무조건 'OK'로 대답해 오해가 생겼던 것이었다. 할 수 없이 바비큐를 준비한 두 사람은 외국인 손님들과 함께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편, "한국이 매운맛으로 유명하다"고 말한 외국인 손님들에게 장인은 엄청나게 매운 라면을 대접한다. 땀을 뻘뻘 흘리며 제대로 먹지 못하는 외국인 손님들 앞에서 장인은 "한국인의 자존심을 보여주겠다"며 끊임없이 물을 마셔가며 꾸역꾸역 그릇을 비운다.
뜨거운 맛을 본 장인에게 외국인 손님들은 "삼척 가이드도 해주기로 했다"며 또 한 번 장인을 당황하게 한다. 과연 장인과 이서방은 외국인 손님 맞이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을지, OK맨 바나나 장인과 이봉주의 외국인 손님 맞이 현장은 25일 오후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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