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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네 사람은 팬들에게 인사를 먼저 건넸다. 임시완은 "칸에 오기 위해 불어를 좀 배웠는데 전부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레드카펫 행사에 대해서는 "손을 잡고 같이 걸어 들어가는데 굉장히 어색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경구는 "레드카펫 퍼포먼스를 사전에 합의했는데 뜻대로 된 게 없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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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은 칸에 온 소감으로 "드라마 촬영 막바지 작업이 겹쳐 칸에 오기 쉽지가 않았다. 편의를 잘 봐주셔서 오게됐다"며 "여기 오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불한당' 상영이 끝나고 박수를 받았을 때 '이게 무슨 경험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희원 역시 "임시완 씨가 느끼는 감정을 저도 그대로 받았다"며 "등장할 때 부터 감격스러웠다. 상영회가 끝나고 울컥했다. 만감이 교차했다. 행복했다. 연기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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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불한당'은 24일(현지시각) 밤 11시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공식 상영회를 통해 전 세계 관객에게 선보였다. 반응은 뜨거웠다. 영화가 끝나자 관객은 자리에서 일어나 약 7분여간 기립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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