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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터뷰에는 모든 것을 갖기 위해 불한당이 된 남자 재호 역의 설경구, 현수(임시완)를 의심하고 뒤를 쫓는 오세안무역의 왼팔 병갑 역의 김희원, 오세안무역의 조직적 비리를 노리는 경찰 천팀장 역의 전혜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잃을 것이 없기에 불한당이 된 남자 현수 역의 임시완은 오는 7월에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촬영으로 이날 귀국해 인터뷰에 불참했고 변성현 감독은 국내에서 벌어진 SNS 논란에 대한 자숙의 뜻으로 이번 칸영화제 참석을 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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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네 번째 칸영화제 초청이지만 뤼미에르 극장의 레드카펫은 처음 밟아본다. 원래 한국에서도 레드카펫을 버거워하는 사람 중 하나다. 레드카펫을 안 걷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이번 칸영화제 레드카펫에도 우려를 많이 들었다. 특히 CJ엔터테인먼트도 내가 레드카펫을 너무 빨리 걸을까봐 천천히 걸으라고 부탁하더라. 막상 끝내놓으니 생각보다 잘한 것 같다. 예상보다 더 레드카펫이 길고 넓더라. 어떻게면 그 시간을 빨리 감당하려고 발악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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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프랑스)=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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