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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다저스 로테이션은 마에다, 알렉스 우드, 브랜든 맥카시, 클레이튼 커쇼, 리치 힐 순으로 이어지게 됐다. 류현진의 순서는 당분간 없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을 롱릴리프로 활용할 생각이다. 로버츠 감독은 ESPN 등 외신들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팀은 양질의 선발들이 많아서 그들에게 골고루 이닝을 맡기기가 힘들다. 류현진도 팀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마음"이라면서도 이번 조치에 대해 "그러나 계속 그렇게 가는 것은 아니다(it wouldn't be permannent)"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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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마이너리그 거부권이 있기 때문에 그의 보직이 불펜에 어울리지 않는다면 결국 다시 선발로 써야할 상황이 생길 수 있다. 현재 다저스 선발진은 커쇼의 5일 루틴에 따라 등판 순서가 정해지고 있다. 커쇼와 함께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 등 올시즌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88의 호투를 펼치고 있는 우드도 부동의 선발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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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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