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왼손 선발 장원준이 이번 주 휴식을 취한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26일 잠실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장원준은 이번 주 나오지 않는다. 다음주 화요일(30일)과 일요일(6월 4일)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원준은 지난 23일 LG 트윈스와의 잠실경기에 선발로 나섰다가 우천으로 노게임이 선언되면서 등판이 밀렸다. 당시 그는 1회말 두 타자를 상대했다. 정상 로테이션이라면 오는 28일 kt와의 홈게임 등판이 가능하지만, 순서를 한 차례 건너뛰기로 했다.
김 감독은 "일단 장원준이 허벅지 쪽에 약간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푹 쉬고 다음 주에 두 차례 등판하는 게 낫다고 판단해 로테이션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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