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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최강희는 '강블리'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귀엽고 사랑스러운, 통통 튀는 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배우다. 1995년 KBS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 '학교'(1999) '행진'(2000), '맹가네 전성시대'(2002), '보스를 지켜라'(2011), '7급 공무원'(2013)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지만 언제나 그의 캐릭터는 톰보이, 혹은 고난 속에도 당당하고 뚝심있는 털털한 캔디였다.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나 '화려한 유혹'에서 농도 짙은 감성 연기를 펼치기도 했지만 워낙 로코물에 강한 이력이 있어 최강희에게는 '로코퀸' 혹은 '강블리'의 이미지가 강하게 박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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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최강희가 다음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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