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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중음악 산업의 두 축은 스트리밍에 기반을 둔 디지털 음원 서비스와 SNS라 할 수 있다. 디지털 음원 산업이 누구나 한 달 1만원 남짓한 돈으로 수많은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했다면, 트위터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기반으로 한 SNS는 화제가 되는 뮤지션들의 소식과 반응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수단으로 엄청난 파급력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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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에서 SNS는 핵심 이용자들인 젊은 층에게 지금 누가 최고의 스타인지 보여주는 지표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비욘세, 셀레나 고메즈 등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수의 뮤지션들만이 1위를 차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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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어워드가 대우하는 방식도 그들이 방탄소년단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보여준다. 빌보드 측은 레드카펫 행사에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틀었고, 톱 소셜 아티스트상은 주요 부문상을 시상하는 후반부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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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반영하듯 미국 패션지 보그는 빌보드 어워드의 베스트드레서로 방탄소년단을 선정했고, 타임지는 빌보드어워드 최고의 순간을 방탄소년단의 수상 순간으로, 최악의 순간을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 무대가 없었다는 점을 재치있게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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