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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황희찬은 1-2로 뒤지던 후반 19분 문전 혼전 상황서 골키퍼를 맞고 나온 공을 놓치지 않고 마무리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끝이 아니었다. 2분 뒤엔 돌파 이후 날카로운 패스로 완벽한 기회를 제공해 발렌티노 라자로의 오른발 역전 결승골을 도왔다. 황희찬을 올 시즌 리그서 12골을 넣었고, 리그컵서 1골, 유로파리그서 2골을 추가하며 시즌 15호 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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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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