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과 진지희가 핑크빛 무드를 타기 시작했다.
SBS '언니는 살아있다!'(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에서 동거인으로 한집살이를 하고 있는 나재동(이재진 분)과 강하세(진지희 분)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사돈지간이기도 한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 말싸움 파트너였다. 하세가 재동이 활동하는 밴드 보컬 오디션에 참여했다가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서서히 관심 모드로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재동의 밴드 멤버 중 한 명이 하세에게 급관심을 가지고, 하세 친구 역시 귀여운 재동이 마음에 든다며 만남을 요청하는 바람에 두 사람은 졸지에 소개팅을 주선하게 된다. 이 소개팅은 친구를 엮어주기 보다는 두 사람 사이에 불을 붙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 둘의 설렘지수가 급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함께 한 소개팅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선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 재동과 하세는 소개팅 상대방이 서로를 칭찬하자 '질투'가 서서히 끓어오르는 등 못마땅한 표정이 역력하다. 특히 재동은 밴드 멤버가 하세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하자 질투가 폭발, 거의 화를 내기 직전으로 변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질투는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기에 재동과 하세의 알콩달콩 멜로가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두 사람 모두 청춘 스타들이어서 촬영하는 내내 실제 소개팅을 방불케 할 정도로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 이재진과 진지희의 빵 터지는 리얼 컷만 봐도 두 사람의 호흡이 얼마나 잘 맞는지 예측된다.
재동과 하세가 사돈에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언니는 살아있다'는 27일 오후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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