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노룩패스' 영상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며 패러디 영상이 속출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3일 일본에서 서울 김포공항으로 입국하면서 자신의 수행원에게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캐리어를 밀어 전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미국 NBC 토크쇼 '더 투나잇쇼'은 25일(현지시간) 이날의 시사 이슈를 소개하던 중 김무성 의원의 '노룩패스' 영사을 소개했다.
사회자인 지미 펄런은 김 의원의 동작을 흉내내며 "아마도 공항에서 가장 쿨(cool)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미국프로농구 NBA를 방송하는 케이블방송 TNT는 26일 패러디 영상을 SNS에 공개했다. 김 의원의 영상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카일리 어빙의 얼굴을 합성했다. "카이리 어빙이 보스턴에 (누구처럼) 도착했다"는 표현도 덧붙였다.
축구 명장 조제 무리뉴 감독도 '노룩패스'의 주인공이 됐다. 웹사이트 블리처리포트 풋볼은 25일(한국시간)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무리뉴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밀치는 영상을 김 의원의 동작과 섞어 올렸다.
한국의 스타들도 속속 '노룩패스' 패러디에 동참했다. 유병재의 노룩패스는 깔끔했다. 그는 SNS를 통해 동작을 흉내냈고, 군더더기 없는 연기력으로 임했다.
최일구 전 앵커는 쓰레기 통을 썼다. 그는'최일구의 팩트폭력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그는 김 의원의 얼굴의 붙여진 쓰레기통을 오른편으로 밀어 보냈고, 한 남성이 이를 받았다.
또한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는 26일 KBS 2TV '뮤직뱅크' 리허설 출근길에 '노룩패스'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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