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5경기만에 선발 출전한다.
볼티모어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를 치른다.
연거푸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김현수는 이날 7번-좌익수로 스타팅 멤버에 포함됐다. 지난 2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5경기만의 선발 출전이다. 김현수는 지난 23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는 9회말 대타로 출전해 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현수는 이날 우완 조 머스그로브를 상대한다. 볼티모어는 김현수-애덤 존스-세스 스미스로 외야를 꾸렸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