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스태프들의 '화장실 몰카'를 촬영해 실형을 선고받았던 남자배우 A씨가 사건 1년여만인 최근 무대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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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던 중 화장실에 간 한 여성 스태프가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화장실에는 바가지 위에 렌즈를 제외한 부분이 감춰진 A씨의 휴대폰이 있었고 용변을 보는 스태프의 모습이 촬영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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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신민수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해 1심과 같이 징역 5개월을 선고했다. 당시 휴대폰이 아무렇게나 놓여있지 않았고 변기 방향으로 똑바로 놓여있다는 점이 A씨의 주장과 다르며 휴대전화까지 버려 범행에 관한 증거를 인멸한 점을 고려해 엄벌이 불가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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