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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포르투갈은 27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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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조 1위 자리는 잠비아가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잠비아는 앞선 2경기에서 포르투갈(2대1)과 이란(2대4)을 연달아 제압하고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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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에서는 1위 잠비아와 4위 코스타리카, 2위 이란과 3위 포르투갈이 맞붙는다. 매치업만 두고 봤을 때 2위 자리는 이란 혹은 포르투갈이 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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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2회 우승에 빛나는 포르투갈은 이번 대회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차전에서 잠비아에 1대2로 패한 뒤 2차전에서 코스타리카와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직 이번 대회 첫 승리가 없다.
한국은 상대전적에서 이란에 우위를 보인다. 그동안 14차례 맞붙어 7승2무5패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맞대결에서 이유현 이승우 백승호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3대1로 승리했다. 반면 포르투갈에는 3무4패로 열세에 놓여있다. 1월 연습경기에서도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이승우 백승호가 출전하지 않았다.
C조 2위 자리를 두고 맞붙는 마지막 승부. 과연 한국의 맞대결 상대는 누가 될까.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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