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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간절했다. 양팀 모두 전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포르투갈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고메스가 골키퍼와의 1대1 기회를 잡기도 했다. 하지만 고메스의 슈팅은 이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위기를 넘긴 이란은 전반 4분 선제골을 작렬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알리 쇼자에이가 올린 크로스를 셰카리가 깜짝 헤딩으로 꽂아넣으며 1-0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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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 포르투갈이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5분 만에 페루를 빼고 엘데르 페레이라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교체 카드는 적중했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곤살베스의 강력한 중거리슛을 앞세워 1-1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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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후반 28분 이란의 공격 과정에서 포르투갈의 핸드볼 반칙이 선언됐다. 이란은 환호했고, 포르투갈은 좌절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 포르투갈의 페널티킥이 취소되며 1-1 균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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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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