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울산이 헛심 공방 끝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울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울산과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은 3일 전남전 1대0 승리 이후 4경기 연속(2무2패)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울산은 무패행진 기록을 '6'(4승2무)으로 늘렸다.
사뭇 다른 분위기의 두 팀이었다. 서울은 최근 3경기에서 1무2패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반면 울산은 앞선 5경기에서 4승1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두 팀 모두 최강의 공격진을 꾸렸다. 서울은 데얀을 필두로 박주영이 힘을 보탰다. 울산은 이종호를 중심으로 오르샤가 뒤를 받쳤다. 서울과 울산은 공격을 주고 받으며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그러나 두 팀 모두 득점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결국 서울과 울산은 득점 없이 0대0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A매치 휴식기를 보내게 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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