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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예선 1위 우루과이가 2연승으로 일찌감치 16강을 예약한 가운데, 나란히 우루과이에 패하며 1승1패를 기록한 양팀의 '조2위' 16강 전쟁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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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서 에이스의 존재가 빛났다. 전반 22분 프리킥 찬스에서 '에이스' 도안 리츠의 만회골이 터졌다. 박스 왼쪽에서 엔도 케이타가 문전으로 붙인 '택배 '프리킥에 쇄도하던 도안이 발바닥을 갖다대며 필사적으로 골을 밀어넣었다. 경기장을 메운 울트라니폰 원정 서포터스의 "니폰! 니폰!"함성이 다시 불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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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3개의 슈팅 중 2개의 슈팅을 골로 연결했다. 일본은 8개의 슈팅, 2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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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가 남아공과 0대0으로 비기며, 2승1무(승점 7점)로 조1위에 올랐다. 이탈리아가 1승1무1패(승점 4점)로 일본을 골득실 2골차로 누르고 조2위에 올랐다. 일본은 아쉽게 조3위를 기록했다. 전반 15분을 빼고 75분간 점유율, 슈팅수, 조직력 모든 면에서 이탈리아를 압도했지만 초반 2실점이 뼈아팠다.
천안=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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