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의 에릭 테임즈가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테임즈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2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토론토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가 없다. 시즌 타율도 2할7푼8리까지 내려갔다. 13홈런, 26타점. 홈런은 지난 10일 보스턴전 이후 13경기째 소식이 없다.
4월엔 타율 3할4푼5리(84타수 29안타)에 11홈런, 19타점을 올렸던 테임즈는 5월엔 타율 1할9푼4리(67타수 13안타) 2홈런, 7타점에 그치고 있다.
테임즈는 애리조나 선발 잭 그레인키를 상대로 1회말 첫 타석에서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말 무사 2루에선 2루수앞 땅볼로 아웃됐고, 6회말엔 선두 타자로 나와 1루수앞 땅볼, 7회말에는 3루수앞 땅볼로 고개를 숙였다. 8회초 수비에서 헤르난 페레스로 교체.
테임즈의 침묵에도 밀워키는 6대1로 애리조나를 누르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밀워키 선발 체이스 앤더슨이 7이닝 동안 1안타 1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7회까지 노히트 행진을 펼쳤지만, 8회 선두 타자에게 닉 아메드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노히트노런 행진이 끊어지자 곧바로 롭 스카이힐로 교체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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