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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초 3루 땅볼, 4회초 유격수 땅볼, 7회초 헛스윙 삼진으로 안타를 치지 못했던 황재균은 1-5로 뒤진 8회초 2사 3루에서 상대 우완투수 케일럽 플렉의 5구째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지난 23일 내쉬빌 사운즈전 이후 5경기 만에 터진 트리플A 시즌 4호 홈런포였다. 황재균은 9회초엔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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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초 홈런 2방으로 6-5로 역전했던 새크라멘토는 9회말 1점을 허용해 6-6 동점이 돼 연장 승부로 이었고, 결국 11회말 끝내기안타를 맞고 6대7로 패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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