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주장 김재호가 몸에 맞는 볼로 부상을 당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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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9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4회 1타점 적시타를 쳐내기도 했던 김재호는 6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투수 엄상백의 5구 144㎞ 직구를 몸에 맞았다. 공이 어깨를 스치고 배트를 잡고 있던 오른쪽 엄지 손가락에 맞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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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는 걸어서 1루에 간 후 대주자 류지혁으로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오른쪽 엄지 손가락 타박상이다. 현재 아이싱 치료중이고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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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6회 현재 kt에 7-5로 앞서고 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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