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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골, 이 무승부는 일본을 16강으로 이끌었다. 우루과이(2승 1무), 이탈리아(1승 1무 1패·득실차 +1)에 이어 조 3위(1승 1무 1패·득실차 -1·골득실 4)를 기록했다. 6개조 3위 중 상위 4개팀이 나서는 16강 토너먼트 진출 자격을 얻었다. A조 3위 아르헨티나(1승 2패·승점 3)에 승점이 앞섰고, B조 3위 독일(1승 1무 1패·득실차 -1·골득실 3)에 골득실이 앞섰다. 2개팀을 제치고 28일 E, F조 결과와 관계없이 16강행을 사실상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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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전 무승부 가능성도 염두에 뒀다. "일본과 이탈리아 모두에게 힘든 경기였다. 비길 경우에도 일본과 이탈리아 모두 16강에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더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우리는 전반전에 2골을 허용했기 때문에 수비를 더 공고히 해야 했다. 물론 오늘 이겼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선수들은 조별 예선의 환경을 잘 이해했고 운동장에서 좋은 결정력을 보여줬다"며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의 투혼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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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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