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이시영, 김슬기, 샤이니 키가 '파수꾼'으로 뭉친다.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은 법의 테두리 밖에서 범죄자들을 쫓는 조직 파수꾼의 활약을 그린 액션 스릴러 드라마다. 경찰도 검찰도 잡지 못한 범인을 21C 방식으로 응징하는 파수꾼의 모습이 특별한 재미는 물론, 통쾌함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9일 방송되는 '파수꾼' 5,6회에서는 이러한 파수꾼 조직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다. 권력기관의 내부정보망까지 해킹해 수사 상황을 캐내는 해커 공경수(샤이니 키 분), 24시간 CCTV를 감시하는 히키코모리 소녀 서보미(김슬기 분), 여기에 뛰어난 운동 신경을 자랑하는 전직 형사 조수지(이시영 분)까지 합류, '파수꾼'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파수꾼' 제작진은 조수지, 공경수, 서보미의 아지트 첫 만남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수지와 공경수는 파수꾼의 아지트에 함께 있다. 그런데 어쩐지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 공경수의 목에 날카로운 가위를 찌를 듯 대고 있는 조수지의 모습이 포착된 것. 공경수는 깜짝 놀란 듯 돌처럼 굳어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 두 사람을 다른 공간에서 CCTV로 지켜보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서보미다. 서보미의 지시에 따라 조수지와 공경수는 어느 새 모니터 화면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다. 화면 속에 어떤 장면이 있는 것인지 조수지는 분노로 가득한 표정이다. 이런 조수지의 눈치를 살피는 공경수의 모습은 이들이 무엇을 본 것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아지트에서의 독특한 첫 만남 이후로 세 사람은 파수꾼 미션을 수행해나갈 전망이다. 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가는 범인들을 잡는 파수꾼의 활약은 어떻게 펼쳐질까. 각기 다른 개성과 사연을 품은 채 파수꾼이 되었지만, 점점 하나가 되어가는 이들의 모습이 드라마 '파수꾼'의 특별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비밀스럽게 조수지를 돕는 파수꾼 조직의 모습이 그려졌다. 딸의 추락사고로 혼란에 빠져 있던 조수지에게 CCTV 증거 영상을 해킹해 빼돌려 준 것이 그 첫 번째. 범인에게 총구를 겨눈 조수지가 체포돼 호송되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자동차 사고를 조장한 것이 두 번째다.
조수지의 파수꾼 합류로, 완전한 팀을 결성하게 된 '파수꾼'의 이야기와 그들의 미션은 29일 월요일 밤 10시 '파수꾼' 5,6회에서 펼쳐진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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