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JTBC '맨투맨'의 박성웅이 돈을 포기하고 박해진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웅은 어제(2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12회에서 500만 불을 대신 브라더 '박해진'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으로 대인배 포스를 풍겼다. 아픈 몸에도 어떻게든 돈을 갚겠다는 박해진에 더 이상 떠나지 말고 옆에 같이 있자며 따뜻한 면모를 드러낸 것.
어제 방송에서 여운광(박성웅 분)은 총상을 입은 김설우(박해진 분)를 찾아가 자초지종을 전해 듣고 자기 일처럼 분노를 표했다. 이어, 아픈 몸에도 돈을 신경 쓰는 설우에 "됐고, 일단은 아무 생각 말고 푹 쉬어. 너부터 살아야 돈을 갚든 복수를 하든 할 거 아냐? 아픈 거부터 빨리 나아"라며 걱정했다.
또, 설우와 계속 함께하고 싶어 하며 애써 밝은척하는 도하에게 안쓰러운 눈빛을 보냈다. 이에, 운광은 회복한 설우가 곧 5백만 불을 정리하겠다고 하자, "가지 마라. 5백만 불 이제 상관없다. 목각상 돌려주긴 부처님들하고 정도 많이 들고. 너하고도 그렇고. 내 곁에 있어. 식구로 브라더로"라고 한 것.
이처럼, 박성웅은 작전 중 같은 편의 배신으로 다친 박해진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위로하며 500만 불 대신 지금처럼 같이 살자고 해 은근한 감동을 자아냈다.
'맨투맨'은 매주 금, 토 밤 11시에 방송.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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