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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도빅 바텔리 프랑스 감독은 무리하지 않았다. 장 케빈 오귀스탱, 마르쿠스 튀랑 윌리앙 등 주축 선수들을 선발에서 제외했다. 알랑 생 막시맹, 이브라히마 시소코, 요앙 세버랭 등 출전이 없던 선수들을 기용했다. 지난 2경기 주전을 뛰었던 선수 중 제롬 옹게네만 이번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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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간이 가면서 프랑스가 주도권을 잡았다. 기량이 월등했다. 모든 선수들이 빼어난 기술을 보유했다. 수비수 1~2명은 가볍게 제쳤다. 선제골도 뽑았다. 전반 15분 마우사 크리스트가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이어 루도빅 블라스의 땅볼 크로스를 마르탱 테리에가 왼발로 때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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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엔 다소 잠잠했다. 뉴질랜드가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소득이 없었다. 프랑스는 무리하지 않았다. 적절히 템포를 조절하며 숨 고르기를 했다. 90분이 지났다. 프랑스가 환호했다. 주전급을 제외했음에도 경기력이 좋았다. 무엇보다 개인기가 압도적이었다. 유력한 우승후보로 불리는 데엔 다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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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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