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가 최종전에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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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는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베트남과의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프랑스(0대3), 뉴질랜드(1대3)에 연달아 패했던 온두라스는 E조 최하위에 머물러 있었다. 16강 진출 희망을 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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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전후반 내내 12개의 슈팅을 날리며 베트남을 공략했지만, 베트남의 골문은 단단했다. 마음 급한 나머지 오프사이드만 세 차례나 범했을 정도.
하지만 온두라스는 한 번 잠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온두라스는 후반 31분 터진 크루스의 골을 앞세워 1-0 리드를 잡았다. 베트남은 선수 교체를 통해 동점골을 노렸지만 여의치 않았다. 오히려 온두라스는 후반 추가 시간 터진 알바레스의 쐐기골까지 더해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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