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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윌리엄 부자는 로버트 켈리 교수 집을 방문했다. 부산대학교에서 근무 중인 로버트 켈리 교수는 BBC 인터뷰를 통해 유명인사가 된 인물. 당시 영상에서 로버트 켈리 교수는 서재에서 인터뷰를 하는 중이었다. 갑자기 딸 예나와 아들 유섭이가 아빠 서재로 들이닥쳤고, 엄마가 다급하게 아이들을 서재 밖으로 끌고 나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로 퍼졌고, 로버트 켈리 교수 가족은 '강제 월드 스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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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켈리 교수는 자상한 남편,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딸 예나는 동영상에서 보여지던 것처럼 발랄한 매력으로 동생 유섭이와 윌리엄을 지극히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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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은 어머니와 화상통화를 하며 로버트 켈리 교수를 소개했다. 윌리엄, 유섭이 역시 할머니와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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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지용은 요리대회에 참가, 승재는 아빠 요리를 연신 먹으며 고지용을 흐뭇하게 했다. 자신감이 생긴 고지용은 "아빠, 엄마 음식 중 어떤게 더 맛있어?"라고 질문, 승재는 "엄마 음식이 더 맛있어"라고 팩트 폭력을 가해 웃음을 선사했다. 고지용은 "저 빼고 요리를 다 잘하시더라. 앞으로는 가족을 위해 요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승재는 장난꾸러기 모습도 보였다. 아빠와 평안한 저녁을 보내던 중, 고지용은 주차 관련한 이웃의 요청에 잠시 집을 비우게 됐다. 승재는 아빠가 없는 틈을 타 우유와 아이스크림을 꺼내 먹으며 자유를 만끽했다. 또 거실에 장난감을 어질러 놓는 등 쉼 없이 장난을 치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이동국과 설수대(설아-수아-대박) 삼남매는 유치원에 가기 위해 왁자지껄한 아침을 보냈다. 설수대 남매는 등원길에 집 근처 놀이터에 푹 빠졌다. 이동국은 혼자 정신이 없었다. "늦었다"며 아이들을 달랬다.
유치원에 도착한 설수대 삼 남매는 각각 개성 넘치는 생활을 했다. 대박이는 자신의 이름을 "시안이"라고 소개했다. 대박이는 율동수업부터 체육수업까지 적극적으로 해냈다. 설아-수아는 한 남자아이를 둘러싸고 미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서언-서준 형제는 스마트폰 없이 지내기에 도전했다.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보는 데 푹 빠진 서언-서준이에게 아빠 이휘재가 사용 자제를 권했다.
서준이는 아빠 이휘재의 스마트폰을 몰래 만지다 덜미를 잡혔고, 이휘재는 아이들에게 "오늘은 10분만 사용하고 끝이다"며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제한했다.
아이들은 약속을 지켰다. 이휘재는 박수를 치며 잘했다고 칭찬했다. "간식거리를 사와"라며 아이들 관심을 돌렸다. 하지만 서언-서준이는 집에 돌아오는길 카페 사장님 스마트폰을 빌려 영상을 시청했다. 이휘재는 특단의 조치로 휴대폰을 끊었다고 말했고, 아이들은 눈물을 흘리며 아쉬워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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