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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티가 2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벌어진 2016~2017시즌 세리에A 제노아와의 마지막 38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팀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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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후 토티의 작별 행사가 열렸다. 토티는 팬들을 위해 준비한 작별 편지를 읽어내려갔다. 그는 "나는 두렵다. 내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이건 꿈 속이 아니다. 현실이다. 나는 더이상 꿈 속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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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향후 거취는 아직 미정이다. 토티는 로마 구단의 이사를 되기를 희망했다. 그러나 일부 언론들은 '토티가 로마를 떠나 다른 클럽에서 선수로 뛸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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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6세에 로마에서 프로 데뷔했고, 40세(만으로)에 로마에서 마지막 경기를 뛰었다. 22세에 로마의 주장이 됐다. 세리에A에서 최연소 클럽 주장 기록이다.
그러나 토티는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국가대표 은퇴했다. 이탈리아 대표로 통산 58경기에 출전, 9골을 기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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