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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도르트문트와 아우크스부르크 역시 그 동안 송범근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아직 명확한 제안은 없다. 그러나 송범근이 유럽 빅 클럽 스카우트들의 눈을 사로잡은 만큼 대회가 끝나면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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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이전트사인 풋볼에이드의 초청을 받아 U-20월드컵에서 스타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PSG와 마르세유 스카우트의 평가도 다르지 않았다. 에릭 페콧 PSG 스카우트와 페랏 키랏 마르세유 스카우트는 "송범근은 골키퍼로서 갖춰야 할 첫 번째 덕목인 피지컬적인 면에서 유럽 선수와 비교해 전혀 뒤지지 않는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안정적인 플레이가 눈에 띈다. 유럽에서도 통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며 엄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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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사정은 다르다. 이미 복수의 J리그 팀들은 송범근에게 강력한 러브콜을 보내기 시작했다. 최근 J리그는 골문을 A대표 수문장들로 채우는 팀들이 늘어났다. 권순태(가시마 앤틀러스)를 비롯해 김승규(빗셀 고베)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등이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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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송범근이 '스타 등용문'인 FIFA U-20월드컵을 통해 한국인 최초로 유럽 빅리거 골키퍼가 될 수 있을까. 대회가 진행될 수록 스카우트의 눈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송범근의 시계도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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