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 게스트로 참여한 '예능대부' 이경규가 정형돈을 극찬했다. '윽박'과 '버럭'의 아이콘 이경규의 자상한 모습에 정형돈이 오히려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호주에서 패키지 여행 일정을 이어가던 당시, 이경규는 쏟아지는 비를 맞고 있는 정형돈을 위해 우비를 챙겨주는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친절한 면모를 드러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갑작스런 이경규의 태도 변화에 놀란 멤버들을 향해 이경규는 "형돈이가 이 프로그램의 에이스다. 에이스를 챙겨야 한다"며 정형돈을 살뜰히 챙기기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이경규의 '정형돈 예찬'에 멤버들도 별안간 막내 정형돈 모시기를 시작했다. 갑자기 극진한 대접이 이어지면서 정형돈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에, 이경규에게 계속해서 구박을 받으며 설움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김용만은 억울한 마음에 "언제부터 형돈이가 에이스였냐"라면서 항의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김용만을 향해 "너희는 찌끄래기들"이라며 거침없는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 대부'의 갑작스러운 등급 평가에 대굴욕을 당한 김용만은 이경규에 맞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까. 30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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