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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회 에필로그에서는 2006년, 동만의 전국체전 경기장에서 벌어진 애라와 장보람(진지희)의 신경전이 담겼다. 애라가 동만의 고백을 받은 보람을 일부러 응원봉으로 치고 지나가며 싸움이 시작된 것. 머리채를 잡고 놓지 않는 두 여자를 필사적으로 말리던 동만은 애라의 얼굴에 손톱자국이 나자, "손톱을 쓰면 어떡해?"라고 따지며 보람을 당황케 했다. 여기에 의기양양해진 애라가 퇴장 전, 보람을 보며 짧은 머리를 찰랑대는 대목은 1회 에필로그의 킬링 포인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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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지난 1,2회 에필로그에서 동만과 애라의 깊은 서사를 엿볼 수 있는 과거 이야기와 해당 방송분에 숨겨진 에피소드가 담겼다. 오늘(29일) 방송부터는 새로운 에필로그가 방영된다. '남사친, 여사친의 실전 언어'를 통해 동만과 애라만의 쌈맨틱한 소통 방식을 재미있게 그릴 예정이다. 기대해달라"라며 또 다른 깨알재미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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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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