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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새로운 도전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써클'은 치밀한 전개와 배우들의 하드캐리 열연의 시너지가 더해지면서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한국형 SF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역대급 스토리라인은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압도적인 중독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반전과 충격 전개의 중심에 2037년 '파트2:멋진 신세계'를 이끄는 김준혁(김강우 분) 정체를 둘러싼 비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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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혁은 매회 반전 엔딩을 선사했다. 스마트지구 최초의 살인사건으로 스마트지구 입성이 결정된 1회 엔딩에서 김준혁이 김우진, 김범균 중 한 사람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안정케어 시스템을 불신하는 그의 목에서 안정케어칩 삽입 흔적이 발견되며 멘붕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지난 3회에서 다시 돌아온 기억으로 힘들어하는 이호수(이기광 분)에게 "나도 내가 누군지 몰라. 난 기억이 없다"고 충격 고백하면서 다시 한 번 충격을 안겼다. 충격과 반전이 이어질수록 도대체 김준혁의 정체가 누구인지,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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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써클'은 2017년 미지의 존재로 인해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쫓는 '파트1: 베타프로젝트'와 감정이 통제된 2037년 미래사회 '파트2: 멋진 신세계'를 배경으로 두 남자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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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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