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홈런 3방을 곁들인 13안타를 폭발시키며 NC 다이노스에10대2의 대승을 거두고 독주체제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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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3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서 안치홍 김민식 버나디나의 홈런포 3방과 선발 헥터의 호투를 묶어 10대2의 승리를 거뒀다. KIA는 4연승을 달린 반면 NC는 4연패에 빠졌다. 한때 1게임차까지 좁혀졌던 두 팀의 간격은 어느새 5게임차가 됐다.
KIA는 이날 병살타를 3개나 쳤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다득점으로 1위팀의 저력을 보였다. 헥터가 6⅓이닝 동안 6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8승째를 거뒀다. 다승 단독 선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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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헥터와 김민식 배터리의 완벽한 호흡으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노관현의 프로데뷔 첫 안타를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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