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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리는 '빅서버'다. 이날도 시속 200㎞를 넘나드는 서브를 선보였다. 그럼에도 정현은 안정된 리턴으로 승리를 일궈냈다. 이에 대해 정현은 "쿼리가 포핸드와 서브가 좋다고 알고 있었다. 리턴을 집중적으로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초반에 잘 먹혔다. 그러다보니 상대도 흔들렸던 것 같다. 좋은 기회를 이어나갔다"고 설명했다. 마음가짐도 달랐다. 정현은 "모든 포인트에 후회안할려고 했다. 긍정적인 생각만 했다. 그러다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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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은 우즈베키스탄의 데니스 이스토민(80위)과 상대한다. 이에 대해 "서로 경기를 몇 번 했기에 잘 안다. 서브와 스트로크가 좋다. 어느 때보다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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