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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축 선수들의 이탈이 뼈아팠다. 핵심 수비수 김영빈이 발목 염좌로 그라운드에 설 수 없었다. 지난 겨울 야심차게 영입한 수비수 이한도는 오른쪽 발목 인대가 파열됐다. 함께 영입했던 공격수 정영총은 오른쪽 발등이 골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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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숨 돌렸다. 김영빈이 훈련에 복귀했다. 몸을 끌어올리고 있다. 경기에 나설 수 있을 정도의 상태가 됐다. 이한도도 돌아왔다. 100%는 아니지만 출전에 지장이 없다는 평가다. 정영총도 많이 호전됐다. 원대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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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경기 감각 문제다. 긴 휴식기로 인해 감이 뚝 떨어질 수 있다. 광주는 목포시청 등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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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전까지 남은 시간은 17일. 관건은 수비다. 대구가 자랑하는 브라질 삼총사의 위력이 거세다. 에반드로-레오-세징야로 구성된 삼각편대의 파괴력은 클래식 최정상급이다. 경기를 주도하다가도 한방을 얻어 맞을 공산이 크다. 그래서 더욱 부상자들의 복귀 소식이 반갑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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