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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는 동생에 대한 형들의 반응이 궁금했다. 김진수는 "형들이 이제 끝이라고 하더라"고 웃은 뒤 "개인적으로는 이제 시작이라 생각한다.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순간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일정으로 인해 신혼여행도 미뤘다. 기분 좋게 러시아행을 확정지은 후 떠날 생각이다. 그는 "신혼여행은 월드컵을 확정짓고 가겠다. 카타르전은 물론 앞으로 있을 최종예선을 잘하고, 시즌도 마무리 잘하고 기분 좋게 떠나겠다"고 했다. 유부남이 되는만큼 각오도 남달랐다. 그는 "와이프한테 미안한만큼, 한 집안의 가장이 되는만큼 운동이나 생활 모두 잘해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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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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