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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1년 콜롬비아 대회 때부터 기류가 바뀌기 시작했다.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린 21명 중 A대표가 된 선수는 7명이었지만 6년이 흐른 현재 살아남은 선수는 두 명(장현수 김진수)에 불과하다. 2013년에는 더 심각했다. 터키 대회에 나섰던 멤버 중 오직 권창훈(디종) 만이 A대표팀 부름을 받았다. 이창민(제주)도 4년이 지난 올해가 돼서야 첫 발탁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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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는 지난 5년을 되돌아보면 세대교체가 좀처럼 이뤄지지 않았다. 기존 '홍명보의 아이들'로 불린 황금세대가 건재한 것도 이유지만 이젠 이들도 벌써 20대 후반이다. 갑작스러운 공백을 막기 위한 자연스런 세대교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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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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