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12세이브(1승2패)째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1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경기 2-1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 1안타 2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첫 타자 아드리안 곤잘레스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한 오승환은 체이스 어틀리에게 4구 80.8마일(130㎞) 체인지업을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코디 벨린저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2사 1루가 됐고 오승환은 크리스 테일러에게 3B2S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6구 84.4마일(약 135.8㎞) 슬라이더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
한편 이날 LA 선발로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4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1-1 동점 상황에서 교체돼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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