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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kt 감독은 경기 전 "장산이는 해설 위원을 했을 때, 해외 전지 훈련에서 봤다. 2015시즌을 앞두고 선발 준비를 했는데, 불펜에서의 피칭이 엄청 좋았다. 올해에는 전 소속팀에서 자리를 못 잡았지만, 팀을 옮겨 심리적 변화가 있을 것이다.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터뜨리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감독은 "주말 부산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할 수도 있다. 코치진과 이야기를 해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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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유니폼을 입은 기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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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소식은 언제 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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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팀으로 봤던 kt는 어땠나.
-김경문 감독과 김진욱 감독이 어떤 얘기를 해줬나
김진욱 감독님과는 아직 제대로 얘기를 나누지 못했다. 김경문 감독님과 아침에 통화를 했다. '아쉽다. 가서 잘 해라'라는 말씀만 하셨다.
-김진욱 감독이 선발 활용 계획도 밝혔다.
선발은 퓨처스리그에서만 해봤다. 아직 보직 생각은 안 하고 있다. NC에서도 주전 투수가 아니었다. 책임을 가지고 던지려고 한다.
-kt에 친한 선수는 있는지.
고영표와 같은 대학교(동국대학교)를 나왔다. 또 홍성용, 오정복 선수와 같은 팀에 있어서 안다. 고영표와는 친한데, 오늘 선발 투수로 많은 얘기를 못했다.
-리그에서 트레이드가 많이 나오고 있다. 기회라는 생각을 하는지.
기회는 기회인 것 같다. 팀을 옮기는 건 처음이라 아쉬운 생각도 많았다. 수원 구장에 오기 전까지도 동료들 생각이 많이 났다.
-각오를 밝힌다면.
매년 딱히 각오는 없었다. 목표는 항상 데뷔 첫 승을 하는 것이다. 일단 내가 할 것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다.
수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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