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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엘프녀'라고 불리는 SNS 스타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남자팀의 일일 러시아어 선생님으로 나섰다. 허경환과 정진운은 안젤리나와 대화하기 위해 통역기를 준비해 대화를 시도했다. 정진운이 통역기에 대고 "첫 눈에 반했어요"라고 수줍게 말하자 안젤리나는 "당신을 믿을 수 없어요"라고 철벽을 쳤다고. 곧이어 정진운은 "저 유명한 가수예요"라고 말하자 안젤리나는 "더 중요한 건 당신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라고 말해 둘의 묘한 기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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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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