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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새로운 얼굴이 더해졌다. 장현수(광저우 부리)였다. 당초 장현수는 주말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 5일 카타르와의 평가전 장소인 아랍에미리트(UAE)로 바로 합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슈퍼리그의 외국인 선수 출전 제한 정책에 막혀 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현수는 소속팀에 양해를 구해 일찍 대표팀에 가세했다. 장현수는 "팀과 잘 이야기했다. 대표팀에 합류해도 된다는 감독님의 허락을 받았다"며 "경기를 못뛰어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음가짐과 몸관리 철저히 했다. 형들과 함께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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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전에 대비한 슈틸리케 감독의 의도를 읽을 수 있는 훈련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타깃형 공격수 대신 이근호 황희찬(잘츠부르크) 등 스피드와 기동력을 갖춘 공격수를 선발했다. 이들을 활용해 2선부터 짧은 패스로 상대의 밀집수비를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처음에 힘겨워 하던 선수들은 이내 시간을 줄이며 완성도를 높였다. 선수들의 땀방울이 굵어질수록 집중력은 더욱 높아져갔다. 무더운 날씨는 카타르 현지 기후에 적응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손흥민은 "피곤하기는 하지만 두바이가 더워서 지금 훈련이 도움이 될 것이다. 강하게 하지만 대비하는데 도움될 것"이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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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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