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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욕전이었다. 이탈리아는 지난해 열린 19세 이하(U-19) 유럽챔피언십 결승에서 프랑스에 0대4로 완패,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탈리아 수비의 핵심인 마우로 코폴라로는 경기 전 FIFA와의 인터뷰에서 "잊을 수 없는 치욕을 안긴 프랑스에 복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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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반격에 나섰다. 프랑스는 전반 36분 이탈리아 진영으로 파고 들어가던 아민 하릿이 상대 수비수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장 케빈 오귀스탱이 침착하게 골을 성공하며 1-1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후반이 시작됐다. '수비의 팀'으로 불리던 이탈리아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쉴새 없이 상대를 몰아붙이던 이탈리아는 후반 8분 주세페 안토니오 파니코의 추가골로 2-1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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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기를 잡은 이탈리아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온 몸으로 상대의 슈팅을 막아내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해 U-19 챔피언십 패배의 설욕은 물론이고 8강행 티켓도 거머쥐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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