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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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2일 삼파올리 감독 취임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삼파올리 감독은 "오랜 꿈이 이뤄졌다. 항상 이 자리를 원해왔다"고 감격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아르헨티나 축구 역사에 경의를 표하며 팀을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며 "이 팀은 아르헨티나 국민 4000만명의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삼파올리 감독은 19세때 부상으로 선수의 꿈을 일찌감치 접었다. 이후 칠레, 에콰도르 리그에서 지도자 생활을 해왔다. 2012년 칠레 대표팀을 맡아 2014년 브라질월드컵 16강에 이어 2015년 코파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2016~2017시즌엔 세비야(스페인)를 맡아 팀을 4위로 이끌면서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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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 14경기를 치른 현재 5위에 그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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