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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추리의 여왕'은 어둡고 무거운 다른 범죄 수사 드라마와 달리 주부 탐정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를 전면으로 내세우며 시종일과 발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엽기 살인과 같은 자극적인 에피소드를 나열하기보다는 슈퍼 절도범과 같은 소소한 일상 범죄에서부터 살인 사건까지 충격치를 확대해 나가는 전개로 눈길을 끌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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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드라마 시작하기 전부터 휴대폰에 상우 씨 번호를 '내 생애 최고의 파트너'라고 저장해 놨다. 사실 과거에 우울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는 나도 모르게 우울하고 안 좋은 생각에 사로잡혔다. 그런데 모든 건 말하고 생각하는 대로 되더라. 행복한 생각을 하고 밝은 이야기를 하면 진짜 그렇게 되더라. 그래서 이번 작품을 시작하기 전에 상우 씨가 최고의 파트너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최고의 파트너'라고 불렀고, 진짜 그렇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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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상우 씨가 굉장히 시청률에 집착하는 스타일인데(웃음) 매일 시청률이 발표되기 전에 새벽부터 깨어 있더라. 그런데 보통 그렇게 시청률에 신경쓰고 댓글이나 시청자 반응을 일일이 찾아보는 사람들은 지나치게 예민하기 마련인데 상우씨는 전혀 그렇지 않는다. 오히려 좋은 이야기만 한다. '우리 드라마 너무 좋다' '오늘은 시청률이 잘 나올 것 같다' '이번에는 오를 차례다' 하루 종일 그런 이야기만 한다.(웃음) 그런 긍정적인 상우씨의 모습에 힐링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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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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