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유이가 정글에서 와일드한 생일을 맞았다.
오는 2일 오후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3회에서는 생존 3일 만에 드디어 육지 동물 사냥에 성공하고 만찬을 즐기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유이의 실감나는 먹방 열전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어가 익어갈 때부터 "엄청 맛있겠다"며 어깨춤을 추는가하면, 족장이 익었는지 확인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환호하는 등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유이는 앞서 각종 예능에서 걸그룹답지 않은 야무진 먹방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강호동은 "혼자 돼지 반마리를 먹었다"며 감탄했고, 이여자 또한 "몸매 관리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놀랐을 정도. 이번에도 남다른 먹방과 더불어 "엄청 맛있어. 행복하다"라며 적극적인 피드백으로 음식을 마련한 족장 김병만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유이는 촬영 중이었던 4월9일 29번째 생일을 맞아 더욱 뜻깊은 먹방을 펼쳤다. 민선홍 PD는 "현장에서 우연히 생일을 알게 된 병만족이 유이를 위해 칠면조를 앞에 두고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가하면, 가장 먼저 시식 할 기회를 선사했다"라며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유이는 쉬지 않고 내리는 비 때문에 추위에 떨고 있는 상황에서 자원에서 찬물에 들어가 탐사에 나서며 사냥에도 제몫을 톡톡히 했다고. 유이는 변변한 장비도 없이 수경만 착용한 채 거침없이 13도의 차가운 호수 속으로 들어가, 비로 탁해져 시야 확보조차 힘든 상황에서도 완벽한 수영 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뉴질랜드 야생에서 맞이한 유이의 와일드한 생존기와 먹방 열전은 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에서 확인 할 수 있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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