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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한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는 한세주(유아인)와 유진오(고경표) 그리고 전설(임수정 분)의 비극적 전생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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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율은 "이번 생에는 내가 수현을 지킬 것"이라고 말한 뒤 허영민을 찾아가 "내가 조청맹의 수장"이라고 거짓 자수를 했다. 하지만 영민은 이를 믿지 않았고, 수현을 계속 고문하며 신율에게 "진짜 조청맹 수장의 이름을 쓰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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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영의 선택은 자결이었다. 휘영은 "살아서 니놈들 손에 잡히지 않을것이다. 자결하여 뜻을 지킬지언정 왜놈들 손에 조청맹과 내 이름을 더럽히지는 않겠다"며 머리에 방아쇠를 쐈다. 유아인의 연기가 압권이었다. 마지막 결심을 하는 표정과 쓰러지고 난 뒤에도 흘러내리는 피와 눈물, 수현의 사진을 꺼내는 흔들리는 손까지...당시 자신의 삶을 조국에 바쳤던 젊은 독립투사들의 애국심까지 더해져 시청자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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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의 세 사람이 왜 현생에서 다시 인연을 맺고 모일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됐다. 긴장감 넘치고 먹먹한 60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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