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이 완만한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2일 방송된 '백종원의 3대 천왕'은 1부 4.5%, 2부 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0.5%, 0.4% 상승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까지 치솟았고, 타깃층인 2049 시청률은 2.5%로 지상파 전체 프로그램에서 톱10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세계요리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져 다양한 세계요리는 물론 방송인 박소현, 가수 김태우, 베리굿 조현 등이 맹활약했다.
특히, 백종원은 다양한 국적의 요리들을 직접 소개하고 먹방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스페인 음식점에서 새우 요리 '감바스 알 아히요'와 스페인 전통요리 '빠에야 데 마리스꼬'를 맛보며 와인 먹방까지 선보였고, 세계 3대 수프로 유명한 '?c양꿍'을 맛 보고는 "한국의 김치국과 맛이 비슷하다"며 극찬했다.
이밖에 우즈베키스탄 요리와 모로코 요리도 소개됐는데, 백종원은 토마토소스에 다진 소고기 완자를 넣은 '소고기 코프타'와 상큼하면서도 담백한 '레몬치킨'을 추천받아 '모로코 요리 먹방'에 도전하기도 했다.
한편, 장안의 화제 코너인 '일반인 식객단'에는 '토박이 식객단'이 등장해 우즈베키스탄 요리를 맛보았다. 해외여행을 한 번도 가보지 않은 토박이들은 "김치를 가져와달라", "이게 뭐냐"며 리얼한 반응으로 해외 명인을 당황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주 9일(금) 방송되는 '백종원의 3대 천왕'은 '여름국수' 특집으로 꾸며진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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