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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1군 복귀 이후 한달이 흘렀다. 양성우는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수비에서의 집중력은 동료들이 놀랄 정도다. 우익수와 좌익수 수비 활동폭과 타구판단, 송구 모두 평균이상이라는 평가다. 타격도 마찬가지다. 지난 2일 SK 와이번스와의 대전 홈게임에서는 4안타를 몰아치며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2군에 갈때는 타율이 2할이었는데 3일 현재 타율을 2할8푼6리까지 끌어올렸다. 최근 10경기 타율은 3할6푼4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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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야구선수들은 폭행, 음주운전, 해외원정도박(외환관리법 위반), 스포츠도박(심지어 승부조작) 등 범죄행위(실정법 위반)를 한뒤 "야구를 열심히 해 갚겠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곤 했다. 법을 어기면 죄값을 제대로 치르는 길밖에 없다. 야구선수도 사회구성원의 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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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우는 밝고, 동료 배려 잊지않고, 허슬플레이도 마다하지 않는 열혈남이다. 한번의 실수로 잃었던 웃음을 다시 되찾고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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