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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도하 도착 후 기자들과 만나 "지도자는 항상 결과로 평가를 받는다. 지도자가 하는 일은 많지만 드러나는 건 결과 밖에 없다. 결과로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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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3월 중국 원정에서 졌다. 시리아와의 홈 경기에서도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고 말했다. 당시 우리 대표팀은 중국에 0대1로 졌고, 시리아에 고전 끝에 1대0 승리했다. 그로 인해 슈틸리케 감독은 경질 여론에 시달렸고, 대한축구협회의 재신임으로 경질 위기를 모면했다.
카타르(승점 5)는 현재 6위로 최하위다. 한국은 지난해 홈 3차전서 카타르에 3대2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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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일정으로 일찍 합류하지 못했던 황희찬(잘츠부르크) 남태희(레퀴야) 등은 두바이로 합류하게 된다.
슈틸리케 감독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기온이 확 올라오는 게 느껴진다. 이런 환경에 익숙지 않는 선수들이 미리 적응할 수 있도록 좋은 시간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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