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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가도에 들어선 두 팀의 맞대결이었다. 베네수엘라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무려 10골을 몰아치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미국은 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16강에서 6골을 넣으며 8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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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베네수엘라가 몰아치면 미국이 반격하는 양상이었다. 미국이 승부수를 먼저 띄웠다. 후반 6분 타일러 애덤스를 빼고 제레미 에보비스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베네수엘라도 페냐를 벤치로 불러들이고 사무엘 소사를 투입해 맞불을 놨다. 그러나 '0'의 균형은 쉽게 깨지지 않았다. 두 팀 모두 후반 막한 연거푸 공격을 시도하며 상대를 흔들었지만,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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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기를 잡은 베네수엘라는 연장 후반 페냐란다를 빼고 로이스를 투입해 수비를 강화했다. 공격도 멈추지 않았다. 베네수엘라는 연장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페라레시의 골로 쐐기를 박았다.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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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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